1. 불안, 긴장
2. 다음 경우에서의 불안, 긴장: 정신신체장애, 자율신경장애, 수면장애, 기질성 장애
3. 항경련제 단독요법으로 충분히 안정화되지 않는 간질환자에 있어서의 보조치료
용량 및 치료기간은 적응증, 질환의 심각성 및 개인의 임상증상에 따라 조정되어야 하며, 가능한 저용량을 유지하도록 한다.
* 성인
1. 초회량으로 클로바잠으로서 1회 10mg 1일 2회(아침, 저녁)경구투여한다. 필요하면 1일 30mg을 투여하고 증상이 개선되면 유지량으로 1일 10?20mg을 투여한다. 수면장애가 주증상일 경우에는 취침 1?2시간전에 20mg을 투여한다.
2. 간질의 보조치료 : 초회량으로 1일 20?30mg을 투여한다. 필요하면 1일 60mg까지 투여할 수 있다. 증상이 개선되면 유지량을 투여한다.
* 소아(3세 이상), 고령자, 쇠약 환자
성인용량의 1/2을 투여한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한다. 소아 및 고령자는 이상반응에 대한 감수성 및 반응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저용량으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주의 깊은 관찰 하에 서서히 증량해야 한다.
증상이 개선됨에 따라 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장기간 이 약으로 치료받은 이후 갑자기 치료가 중단되어서는 안되며, 의료적 감시하에 서서히 감량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1. 경고
1) 알코올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진정작용 및 다른 이상반응의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알코올의 섭취를 삼가야 한다.
2) 기억상실
정상적인 치료용량에서도 전향기억상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용량 일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3) 의존성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치료를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반동현상또는 금단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약의 투여가 필요한 증상이 강화된 형태로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기분변화, 불안, 또는 수면장애 및 안절부절함 등의 반응을 동반할 수 있다.
일단 신체의존이 발생한 경우, 갑자기 약물치료를 중단할 경우 금단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금단증상은 이 약과 같이 작용시간이 긴 벤조디아제핀계에서 작용시간이 짧은 약으로 갑자기 변경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치료를 갑자기 중단하는 경우 금단증상 및 반동증상의 위험이 증가되므로 용량을 서서히 감량하는 것이 권장된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알코올 또는 약물의존성 환자
2) 수면무호흡증후군 환자
3) 이 약 및 이 약의 성분 또는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에 과민증인 환자
4) 약물의존성의 병력이 있는 환자
5) 중증근무력증 환자
6) 심각한 호흡 기능부전 환자
7) 심각한 간기능 부전 환자
8) 초기3개월 임부
9) 수유부
10) 이 약은 유당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갈락토오스 불내성(galactose intolerance), Lapp 유당분해효소 결핍증(Lapp lactase deficiency) 또는 포도당-갈락토오스 흡수장애(glucose-galactose malabsorption) 등의 유전적인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투여하면 안 된다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이 약은 근육 쇠약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근육 쇠약에 대한 사전병력이 있거나, 척수성 또는 소뇌성 운동실조 환자에서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며 용량 감소가 필요할 수 있다.
2) 알코올, 수면제, 진통제, 항정신병약, 항우울약, 리튬에 의한 급성 중독 환자
3) 이 약은 고용량 투여할 경우 호흡억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만성 및 급성 호흡 기능부전 환자에서는 호흡기능을 모니터링 해야하며, 용량 감소가 필요할 수 있다.
4) 신장애 및 간장애 : 신기능 및 간기능에 장애가 있는 환자는 이 약에 대한 반응 및 이상반응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용량 감소가 필요할 수 있다. 장기간 치료시에는 신기능 및 간기능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4. 이상반응
1) 신경계
(1) 투여 초기 및 고용량 투여시 피로, 졸음 등을 야기하는 진정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졸음, 무뎌진 감정(numbed emotion), 어지러움, 손가락의 미세한 진전, 반응시간 지연, 운동실조, 착란, 두통, 근육 쇠약 등이 나타날 수 있다.
(2)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의 장기투여시 특히 고령자에서 때때로 호흡기능장애를 수반하는 의식장애가 매우 드물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
(3) 고용량 또는 장기투여 환자에서 특히 언어장애(말을 느리게 하거나 발음이 불분명함), 보행 및 기타 운동기능의 불안정, 성욕감퇴 등의 가역적인 이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치료용량에서도 전향기억상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용량일수록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기억상실은 부적절한 행동을 동반할 수 있다.
2) 정신 질환
(1) 특히 고령자나 소아에서는 안절부절함함, 초조, 신경과민, 급성 초조 상태, 불안, 자살경향 빈번한 근육경련, 수면유도 및 수면유지장애, 공격성, 망상, 분노, 악몽, 환각, 정신병 등과 같은 역설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2) 우울증에 대한 사전병력이 있는 경우 벤조디아제핀계를 사용하는 동안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3) 장기간 사용시 내성 및 의존성이 발생할 수 있다.
3) 시각 장애
고용량 또는 장기투여 환자에서 복시, 눈떨림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반응은 가역적이다.
4) 호흡기계
고용량 투여시 호흡 억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호흡기능이 저하된 환자(예 : 기관지 천식), 뇌손상 환자, 호흡기능 부전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악화될 수도 있다.
5) 소화기계
구갈, 변비, 식욕감퇴, 구역
6) 피부 및 피하조직 장애
매우 드물게 발진, 두드러기 등의 피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전세계의 시판 후 보고에서 스티븐스-존슨증후군, 독성표피괴사용해와 같은 이상반응이 보고되었다.
7) 고용량 또는 장기투여 환자에서 체중증가과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반응은 가역적이다.
5. 일반적 주의
1) 정신분열증이나 다른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벤조디아제핀계열은 1차 치료용이 아닌 보조요법만으로 추천된다.
2) 우울증과 관련된 불안 또는 우울증을 나타내는 환자에 있어서 이 약은 반드시 충분한 병용치료와 함께 사용되어야 한다. 이 약과 같은 벤조디아제핀계의 단독사용은 자살을 유발할 수 있다.
3) 감정 불안정과 관련된 불안상태를 치료하기 전에, 환자가 보조 치료를 필요로 하는 우울장애를 겪고 있지 않은지 확인되어야 한다.
4) 일반적인 항불안효과를 목적으로 사용할 때에는 가능한 한 단기간 투여한다. 많은 경우 총치료기간은 4-12주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장기간 투여가 필요한 경우 정기적으로 환자의 증상을 재평가한 후 투여한다. 투여를 중지할 경우에는 점진적으로 감량하여야 한다.
5) 일부 이상 반응(예 : 진정, 근육 쇠약)은 환자의 집중 및 반응 능력에 손상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능력이 특히 중요시되는 상황(예 : 차량 및 기계 조작)에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6)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치료에 의해 신체적 및 정신적 의존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장기간 투여 환자, 고용량 투여 환자, 알코올 중독력 환자, 약물 남용력 환자에서 의존성 발생 위험성이 증가된다. 의존성에 대한 위험성은 몇 주간 이 약을 매일 투여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고, 고용량을 투여하는 특정환자뿐만 아니라 치료 용량 범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장기간 투여시에는 치료의 유익성과 위험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결정한다.
7) 간질에 대한 내성
이 약을 포함한 벤조디아제핀계로 간질을 치료하는 경우, 치료중에 항경련제 효능의 감소(내성의 발현) 가능성이 고려되어야 한다.
8) CYP2C19 대사저하환자
CYP2C19 대사저하환자의 경우 대사가 잘되는 환자에 비해 활성대사체인 N-데스메칠클로바잠의 농도가 증가될 수 있으므로 이 약에 대한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다.
6. 상호작용
1) 알코올과 병용 섭취는 이 약의 생체이용률을 50%까지 상승시켜 이 약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다.
2) 특히 고용량을 투여할 경우에 다른 중추신경억제제(항정신병약, 항불안제, 특정 항우울제, 항경련제, 진정성 항히스타민제, 마취제, 마약성 진통제, 진정제, 수면제 등)와의 병용투여에 의해 상승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3) 간질치료에 이 약을 다른 항경련제와 병용투여 할 경우 환자의 기본 항경련제 치료와 상호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뇌전도(EEG)검사를 통해 용량을 조절해야 한다.
4) 발프로산과 병용투여시 발프론산의 혈중농도가 상승될 수 있으므로 이들 약물의 혈중농도를 측정한다.
5) 이 약과 병용투여시 페니토인의 혈중농도가 상승될 수 있으므로 이들 약물의 혈중농도를 측정한다.
6) 카르바마제핀 및 페니토인은 이 약이 N-데스메칠클로바잠으로 대사되는 반응을 증가시킬수 있다.
7) 이 약과 병용투여시 근이완제, 진통제, 아산화질소 등의 효과가 증강될 수 있다.
8) 약물대사효소저해제(시메티딘 등)와 병용투여시 이 약의 작용이 증강되거나 연장될 수 있다.
9) 마약성 진통제와 병용투여시 쾌감을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정신적 의존성이 증가될 수 있다.
10) 강력하거나 중등도의 CYP2C19 저해제는 이 약의 활성대사체인 N-데스메칠클로바잠의 노출을 증가시킬수 있다. 강력한(플루코나졸, 플루복사민, 티클로피딘) 또는 중등도(오메프라졸)의 CYP2C19 저해제와의 병용투여시에는 용량 조절이 필요하다.
11) 이 약은 약한 CYP2D6 저해제이다. CYP2D6에 의해 대사되는 의약품(덱스트로메토르판, 피모자이드, 파록세틴, 네비보롤)은 용량조절이 필요하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출산전 또는 임신중 이 약의 투여는 신생아의 호흡곤란 및 무호흡증을 동반하는 호흡 억제를 유발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진정 징후, 체온저하, 근긴장저하, 신생아의 섭취장애(floppy infant syndrome, 영아 저긴장 증후군)와 같은 다른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 임신 후기 동안 장기간 벤조디아제핀계 약을 복용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영아는 신체적 의존이 발생할 수 있고 출산 후 금단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출산 후 신생아의 적절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 임신중의 투여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임부(임신초기 3개월)에는 투여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치료상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투여한다.
3) 이 약은 모유중으로 이행되므로 수유부에게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8. 소아에 대한 투여
소아(3세 이상)에는 간질보조치료의 목적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약은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소아에 대하여 제한된 사용경험이 있다. 따라서, 항경련제 치료의 유익성이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6개월에서 3세 사이의 소아에게는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9. 고령자에 대한 투여
고령자에서는 졸음, 어지러움, 근육 쇠약 등의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쉬워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추락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용량감소가 추천된다.
10. 과량투여시의 처치
1) 알코올 등 다른 중추신경 억제제와 함께 중독된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
2) 이 약을 과량투여 한 경우 가능한 다양한 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추천된다.
환자의 의식이 있다면 구토를 유도해야 하며, 환자의 의식이 없을 경우 기도를 확보하면서 위세척을 실시해야 한다. 만약 위를 비울 필요 없다면, 흡수를 줄이기 위해 활성탄을 투여해야 한다. 호흡기계 및 심혈관계 기능에 대해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벤조디아제핀계에 중독되었을 경우 중추신경계의 억제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경미한 경우에는 졸음, 정신착란 및 깊은 수면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에는 운동실조, 근육긴장저하, 저혈압, 호흡 억제, 드물게 혼수, 매우 드물게 사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플루마제닐 (벤조디아제핀 수용체 길항제)은 해독제로 유용할 수 있다.
- 전문가와 상의없이 다른 수면제, 진정제를 임의로 투여하지 마세요. - 임산부, 수유부는 투여 전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 노인의 경우 넘어져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세요. - 호흡기 질환 환자나 그 병력이 있는 경우 전문가에게 미리 알리세요. - 졸음이 올 수 있으므로 운전, 위험한 기계조작시 주의하세요. - 이 약의 투여기간 동안에는 가능한 금주하세요. - 장기간 투여하다 투약을 중단할 경우에는 처방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량하세요.